
1. 공복 혈당 장애의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요?
구분공복 혈당 수치 (mg/dL 기준)
| 정상 | 70 ~ 99 |
| 공복 혈당 장애 | 100 ~ 125 |
| 당뇨병 | 126 이상 |
- 공복 상태란? 최소 8시간 이상 음식 섭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입니다.
- 참고: 이 기준은 WHO, ADA(미국당뇨병학회) 기준이며, 국내도 동일하게 적용 중입니다.
2. 공복 혈당 장애가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?
- **매년 5~10%**가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
- 10년 이상 추적 시, 약 30~40%까지 당뇨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이터도 존재합니다.
- 특히 다음과 같은 위험 요소가 동반되면 진행 위험이 더 높습니다:
- 복부비만 (허리둘레 ↑)
- 고지혈증
- 고혈압
- 운동 부족
- 가족력(당뇨병)
즉, 단순 수치보다 생활 습관과 동반 질환이 중요한 예측 요소입니다.
3. 공복 혈당 장애 진단 후 관리 방법은?
목표: 당뇨 진행을 막고, 혈당을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는 것
관리 항목실천 방법
| 식단 관리 | 당지수(GI) 낮은 음식 섭취, 정제 탄수화물 제한, 식이섬유↑ |
| 체중 관리 | 5~10% 체중 감량만으로도 혈당 개선 효과 |
| 규칙적인 운동 | 주 3~5회, 유산소 + 근력 운동 병행 권장 |
| 혈당 모니터링 | 3~6개월마다 공복혈당 또는 당화혈색소(HbA1c) 체크 |
| 약물치료 (필요 시) | 메트포르민 등 경구혈당강하제를 예방적 차원에서 사용하기도 함 |
생활 습관 관리 시 참고할 식사법 예시
- 현미, 귀리, 퀴노아 등 저GI 탄수화물로 대체
- 1일 3끼 일정한 시간에, 과식 없이 섭취
- 나트륨 줄이기 → 고혈압 동반 위험 낮추기
- 단 음료, 디저트, 빵류는 주 1~2회로 제한
마무리 요약
- 공복 혈당 100~125mg/dL → 공복 혈당 장애
- 매년 5~10% 정도가 당뇨로 발전 가능성
- 식단 + 운동 + 체중 관리가 핵심이며, 필요한 경우 약물 병행
- 조기 진단일수록 회복 가능성도 큼!